기사입력 2011.03.29 08:42 / 기사수정 2011.03.29 08:4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양파가 컴백을 앞두고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파는 소속사를 통해 "MBC '우리들의 일밤'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즐겨보고 있다"며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와서 너무 좋다. 기회가 온다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선후배들과 정정당당히 경합을 펼쳐보고 싶다"고 28일 밝혔다.
4년 만에 발표한 양파의 미니 앨범 'Elegy Nouveau'는 마이너 팝발라드곡인 '아파 아이야'를 비롯한 5곡이 수록돼 있다. '아파 아이야'는 김도훈이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했다.
'아파 아이야'는 공개 이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더니 멜론차트에선 2위로 급상승,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나는 가수다' 노래들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양파의 새 앨범은 31일 발매되며 4월 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양파 ⓒ 코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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