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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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정준호-이하정 부부에 사과…"임신설 기사 때문에"

기사입력 2011.03.28 17:28 / 기사수정 2011.03.28 17: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정준호-아나운서 이하정 결혼식에서 한 실수로 사과했다.
 
박경림은 28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TalkinPark)에 "(정)준호 오빠와 (이)하정 씨 커플의 임신설 기사를 보고 그 이후에 오보라는 기사는 보지 못한 채 너무 잘됐다고 생각한 나머지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 말이 두 분께 큰 피해를 줘서 죄송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허니문 베이비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다시 한번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25일 박경림은 정준호-이하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2세 계획에 대한 한 방송 리포터의 질문에 "이미 있는데 뭘 예상을 하냐"고 답해 놀라게 했다.
 
이에 취재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박경림은 "죄송하다. 내가 뜬소문을 들었나보다"며 바로 사과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도 "대인배 정준호 씨도 이해해 주실 거다", "실수인 거 아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작년 11월 MBC '뉴스매거진'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불과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해 속도위반 소문에 시달렸었다.
 
[사진 = 박경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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