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KT 위즈가 17일(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형제구단’인 KT 롤스터 선수단을 초청해 롤스터 데이를 개최한다.
경기에 앞서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4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는 위즈파크 동문에 위치한 빅토리 라운지에서 열리며, ‘에이밍’ 김하람을 포함 선수 7명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는 각각 ‘에이밍’ 김하람과 ‘커즈’ 문우찬이 맡는다. ‘라스칼’ 김광희를 포함해 ‘아리아’ 이가을, ‘라이프’ 김정민, ‘기드온’ 김민성, ‘빅라’ 이대광은 애국가를 제창한다.
경기 중에는 롤스터 선수단이 응원 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로지텍 헤드셋을 비롯해 마우스, 키보드, 친필 사인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