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후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최준희는 지난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속에서 맡을 수 있는 고소한 꼬순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가 깔끔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만큼, 남다른 핫팬츠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타진했다.
그러나 와이블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며 최준희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