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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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첫 커플 탄생…영호♥순자 키스 "40대에도 미친사랑" (나는SOLO)[종합]

기사입력 2022.05.12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는 SOLO' 7기의 첫 커플이 탄생했다.

11일 방송된 SBS플러스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7기 솔로남녀의 마지막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영호와 순자는 포옹과 손깍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혼는 "하던 대로 해라"라고 말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호는 순자에게 "40대에도 설레고 싶었다. 설렌 마음으로 손잡고 데이트 한번 해보고 싶었다. 함께 그러고 싶은 사람이 앞에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40이 넘어서 미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준 그 여자를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호는 순자에게 다가가 "제 이름은 쫄쫄이예요"라며 장난을 쳤고, 이후 키스를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송해나는 "이런 것까지 보고 싶진 않았다. 40대 너무 뜨겁다"라며 기뻐했다.

이이경은 "나는 SOLO 최초의 키스다"라며 놀라워 했다.

순자는 영호에게 "이 선택을 다시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상처를 받을 데로 받고 무슨 의미가 있나 했는데 막상 시작을 하고 나니까 오빠가 용서가 될 것 같더라"라고 답했다.

이이경은 "저희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두 달간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호는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가 이럴 수 있나 미친 거 아닌가' 이럴 수 있도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몇 년 후에는 같이 살아야죠"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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