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리정이 오은영 박사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정은 ‘스우파’ 이후에 많은 광고 촬영은 물론이고 고정 예능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리정은 “오은영 박사님과 함께 ‘서클하우스’라는 예능을 고정으로 하고 있다. 오은영 박사님이 저희 아버지와 유치원 때부터 친구다. 함께 여행도 다니고 정말 친하시다. 박사님이 저를 태어났을 때부터 봐오셨다”고 했고, 이를 들은 ‘라스’ MC들은 “리정이 잘 자랄 수밖에 없었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또 리정은 “그리고 댄서 버전의 ‘비긴어게인’을 찍고 왔다. 댄스 버스킹을 많이 했다. 정말 일정이 타이트했다. 4시간 밖에 못 자고, 안 다친 곳이 없을 정도로 몸을 불사르고 왔다. 그런데 춤을 원 없이 춰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