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추억의 SNS인 싸이월드가 복원된 후, 미니홈피 속에 잠들어 있던 과거 사진들이 담겼다.
과거의 박하선은 교복을 입고 지금과 같은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그는 "내 싸이가 열리기도 전에 친구가 유물을 보내줌. 교복을 입어도 고등학생 같이 않았던 17살"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하선은 하두리 감성의 셀카까지 공개하면서 "그만 보내"라고 친구를 향해 경고(?)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 선발 오디션에 참가,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냈으나 탈락하기도 했다.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