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최우식이 골프를 즐겼다.
10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은 한 발짝 뒤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골프를 치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우식은 공이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자 민망한듯 카메라를 힐끗 쳐다본다. 그와 함께 웃음 소리와 "어? 뭐야?"라는 음성이 들려온다. 팔로워들은 음성의 주인공을 최우식의 절친으로 알려진 BTS 멤버 뷔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최우식은 "잘 안되지만 색깔은 항상 강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최우식은 골프 가방을 끌며 해맑게 웃고 있다. 이번에 그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스윙을 선보인 후 "굿샷", "예스!"라는 응원을 들었다. 누리꾼들은 이 또한 뷔의 목소리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본 픽보이, 박형식은 'ㅋ'을 연발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최우식, BTS 뷔, 픽보이, 박형식, 박서준은 '우가팸'이라는 소모임의 일원으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 최우식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