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결혼기념일=어버이날…"막딩이가 준 카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가연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온가족 외출에 나섰다.

김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인데... 결혼기념일... 완전체로 밥도 먹고... 큰애가 사준 아이크림. 쟁이는 기쁨 ㅋ 아침에 눈뜨자마자 막딩이가 준 카드. #행복한 하루 #고맙고 사랑해 #내 사랑들 #더 열심히 사랑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 두 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이들은 어버이날 및 결혼기념일을 맞아 다같이 외출한 모습이다. 훈훈한 가족의 일상이 이목을 모았다.

또 김가연은 큰딸의 선물, 작은딸이 직접 쓴 사랑스러운 카드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