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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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3개월만 계약 해지 후 "취하니까 청춘"

기사입력 2022.05.07 10: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전속계약 해지 후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취하니까 청춘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최준희가 친구와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장난스럭베 눈을 감았다가 뜨거나 즐거운 모습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타진했다.

그러나 와이블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며 최준희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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