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영탁이딱이야 內 ‘대구내사람들’은 대구 남구청에 라면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 영탁의 뜻을 팬들이 모아 대구지역 취약계층 위해 돌아가며 기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 측은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기에 가수 영탁은 물론 그의 노래가 온 국민에게 위로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초대하고 싶다. 가수의 앞길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울러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영탁은 아이돌차트 4월 기부스타 1위에 올랐다.
영탁의 팬들은 4월 한 달간 아이돌차트를 통해 57만 7880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영탁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13개월간 꾸준히 기부스타로 선정됐다.
사진 = 밀라그로-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