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SNS 사칭 피해를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6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사칭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졌네요. 다들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필 사진부터 소개글까지 홍석천을 그대로 따라한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이 담겼다.
사칭 피해를 털어논 홍석천은 "이상한 문자 받으시면 꼭 신고해 주시고요. 제 인스타계정은 이거 하나뿐입니다. 절대 피해 입지 않게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관계자분들도 사칭 계정 좀 없애 주세요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홍석천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사칭 피해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걱정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SNS와 유튜브 채널 '홍석천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SNS를 통해 진행해오던 상담을 중단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