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만남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천재 프로듀서'의 일상을 예고, 창작의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사히 곡 작업을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래퍼 개코와 은밀한 만남을 가진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와 개코는 최근까지 팀 ‘코코’ 활동을 해왔을 만큼 선후배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겪고 있는 고충을 이미 다 겪었고 해결한 사람"이라며 개코를 향한 무한 리스펙을 보냈다는 후문.
특히 ‘천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탄생 1등 공신이 개코로 밝혀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둘 사이 어떤 인연이 얽혀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 가운데, 인생 첫 네임드 래퍼와 작업이 개코였다며 "당시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의 곡비를 줬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코드 쿤스트는 작업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개코와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 다시 ‘웃음 요정’으로 돌아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금요일 밤을 선물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콩트 수준의 일상 대화는 물론, 음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할 예정이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듣는 사람이 많아졌단 걸 체감한다. 실망시키기 싫다. 둘 다 잡고 싶다"며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개코는 "네가 어른이 된 게 아닌가 싶다"며 코드 쿤스트는 물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도 위로가 될 담백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가 군 입대 시절로 다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개코가 떠나며 그에게 남긴 한 마디 때문에 새벽바람에 온갖 짐을 챙겨 떠난 것. 목적지는 군부대가 있는 철원으로, 그가 현역 시절을 보냈던 곳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군대는 은혜를 입은 곳"이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긴 그의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코드 쿤스트가 군 복무지로 향한 이유는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