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규현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규현은 이수근, 이진호와 함께 여행사 '㈜외박' 가이드로 변신, 게스트로 등장한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아나콘다' 멤버들을 위해 맞춤형 힐링 여행 일정을 제공했다.
'회계 담당' 조부장 이름표를 단 규현은 이동 중 멤버들의 요청에 차 안에서 즉석 라이브를 펼치며 명품 보컬다운 면모를 보였다.
규현은 게스트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챙기며 듬직한 짐꾼으로도 활약했다. 특히 FC 아나콘다가 돼지고기를 걸고 슈팅 대결을 펼칠 때 멤버들이 찬 공을 모두 주워오며 솔선수범했다.
휴식이 간절했던 FC 아나콘다 멤버들의 힐링 여행은 규현으로 인해 더 풍성해지고 즐거워졌다.
규현이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