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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LOVE'로 첫 1위…송가인→(여자)아이들 미연 컴백 (쇼챔)[종합]

기사입력 2022.05.04 19: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몬스타엑스가 'Love'로 5월 첫째 주 '쇼!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서 싸이의 'THAT THAT',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문별의 'C.I.T.T(Cheese in the Trap)', (여자)아이들 미연의 'Drive', 몬스타엑스의 'LOVE'가 5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방송 출연 없이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준비된 영상을 통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주헌은 "'쇼챔'에서 했던 '러시 아워' 앵콜 무대를 아직도 돌려보곤 한다"며 "'쇼챔'에서 'LOVE'로 첫 1위를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민혁은 "1위를 선물해주신 '몬베베(팬클럽명)' 여러분들과 '쇼챔'에 감사드린다"며 멤버들과 함께 "사랑합니다 몬베베"를 외치며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후보들 중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이 '쇼챔'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새 싱글 앨범 'C.I.T.T(Cheese in the Trap)'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펑크한 기타 사운드와 담백하면서 힘 있는 보컬이 특징이다. 문별은 달콜살벌한 콘셉트에 맞춰 키치하면서 청량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미니 앨범 '마이(MY)'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미연은 기타 사운드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타이틀곡 'Drive'와 수록곡 'TEAMO'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TEAMO'를 통해 파워풀하면서 부드러운 보컬 색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송가인, 윤지성, 베리베리가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정통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세 번째 앨범 '연가'로 돌아왔다. 송가인은 남북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애절한 보이스로 소화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윤지성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세번째 미니 앨범 '미로'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BLOOM'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 감성이 결합된 곡으로 윤지성은 싱그러운 봄 감성이 물씬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첫 번째 정규 앨범 ‘ROUND 3 : WHOLE’로 팬들을 만났다. 라틴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Undercover’을 통해 베리베리는 멤버들은 한층 농익은 섹시미를 뽐냈다.

X1 출신 이은상이 속한 신인 보이그룹 유나이트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유니-버스)YOUNI-BIRTH’로 데뷔했다. 펑키한 올드 스쿨 스타일의 힙합 곡인 ‘에브리바디(Feat. DJ Juice)’ 무대를 통해 멤버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송가인, 윤지성, 베리베리, DKZ, 태진아, 포맨(4MEN), 민서, EPEX(이펙스), 퍼플키스(PURPLE KISS), E'LAST, JUST B, 다크비(DKB), 앨리스(ALICE), ICHILLIN’, 화연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BC M '쇼! 챔피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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