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유흥업소 루머 반박' 후...평화로운 근황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윤진이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을 방문한 윤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즐거운듯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윤진이는 셔츠 위에 회색 자켓을 걸쳐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음식에 대해 설명하는 직원의 음성이 포함됐다. 직원은 "사이사이 트러플이 들어가있으며 위에는 캐비아가 올라갔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마따나 테이블 위 음식들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기자기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달 22일 유튜버가 제기한 '강남 유흥업소 근무설'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SNS에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이라고 못을 박았다. 윤진이는 "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그 이후 10년간 연기자 활동만 했다. 학생과 배우 외에는 어떤 직업도 가진 적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했다.

사진 = 윤진이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