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석 일부 티켓을 1만 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 내야 3층지정석 티켓을 단돈 1만 원에 판매한다. 어린이(36개월~만 12세)는 50%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5천 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해당 경기 일주일 전인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잔여 좌석이 남아 있다면 경기 당일 티켓 창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멤버십 회원에게 적용되는 혜택도 유지된다. 히어로 멤버십 회원은 선 예매가 가능하고, 큠린이 회원(어린이 회원)은 가입 시 제공된 버건디석 주중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구단은 앞으로도 티켓값 할인 이벤트뿐 아니라 관람 환경 개선, 서비스 확충 등 관중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