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티즈(ATEEZ)의 일본 앨범 개인 콘셉트 포토가 여덟 멤버 모두 공개되었다.
지난 이틀간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의 마지막 주자로 우영, 종호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우영은 올블랙 착장으로 거울에 기대앉아 촉촉한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종호는 복서 가운을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눈빛에 비장함이 담겨 막내의 반란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5일 발매되는 에이티즈의 두 번째 일본 미니앨범 ‘비욘드 : 제로’는 타이틀곡 ‘로키(ROCKY)’의 복서 버전(Boxers Ver.) 뿐만 아니라 지난 한국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자뷰(Deja Vu)’, ‘야간비행’,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불놀이야(I’m The One)’의 번안곡을 포함해 일본 오리지널 곡 ‘더 킹(The King)’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있는 만큼, 에이티즈는 소속사를 통해 “오래 기다려 주신 일본 팬분들과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늘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니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이렇듯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는 에이티즈의 일본 미니 2집 ‘비욘드 : 제로’는 오는 5월 25일 발매된다.
사진 = KQ Entertainment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