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기내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번에 올린 사진은 먹기 전 사진이에요~ 먹기 전에 예쁘게 찍어서 올린 건데..^^;; 그 정도로 못먹진 않아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만 한달을 거의 못먹다 먹으니까 생각으로는 몇 그릇이라도 다 먹겠다 싶었는데 막상 갑자기 먹으니까 위가 줄었는지 오히려 많이 안 들어가더라고요!!!ㅠㅠ 아직 조금씩 늘려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나온 비빔밥을 먹다 남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첼라 페스티벌 참석 후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비빕밥과 라면을 시켜먹었다면서 "마니 냄겨서 죄송해요. 승무원 언니들. 맛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어용. 소식좌 주제에 두개나 시켜서 흑. 한달동안 식단하느라 한을 풀렸고 그만"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너무 많은 음식을 남겼다면서 그럴 거면 많은 음식을 시키지 말았어야 한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