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미나가 류필립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폴댄스 수업 있어서 폴실크랑 폴댄스 수업하고 지하철역 마중나온 남편이랑 데이트하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는 모습. 17살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미나는 "운동 후 마시는 맥주랑 안주는 완전 꿀맛^^ 사실 맛있는 거 실컷 먹으려고 운동해요"라며 "매번 밤늦게 데이트신청 거절했는데 나오니까 진짜 좋네요~ SNS에서에서 핫한 얼음맥주도 마셔 보고 자주 나와야겠어요 ㅎㅎ"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