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자타공인 ‘엄.통.령(엄마들의 대통령)’ 장민호가 新 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를 통해 자신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엄마 팬들을 위한 역조공에 나선다.
5월 1일 첫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배우 황신혜, 가수 이지혜, 장민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엄마들의 대통령, 일명 ‘엄.통.령’으로 불리는 장민호가 청일점 MC로 합류해 관심을 높인다. 장민호는 가족을 위해 청춘을 바친 엄마들의 사연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 엄마들의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주는 등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역조공(연예인이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일 또는 그 선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이와 관련 장민호는 “MC로 합류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엄마는 예뻤다’가 단순히 어머니의 변화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게 긍정적으로 에너지를 줄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린시절 팬이었던 황신혜 선배님과 같이 MC를 본다는 게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황신혜에 대한 오랜 팬심을 내비쳐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엄마들의 사연에 눈물 지으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든 바 있다. 관련해 그는 “모든 엄마들의 사연이 기억에 남고, 애틋했다. 방송을 통해서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어떤 사연들이 담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엄마들의 꽃다운 스무살을 되찾아 주기 위해 나선 ‘엄.통.령’ 장민호가 공감력 만렙 MC로 분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엄마는 예뻤다’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엄마는 예뻤다’는 오는 5월 1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LG헬로비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