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진이 남편과 함께 퇴근하는 일상을 전했다.
서현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단히 검사할 일 있어서 병원 갔다 같이 퇴근. ㅎㅎ 오랜만에 데이트 느낌 좋네. 병원 올 때마다 안마시면 허전한 녹차스무디... 튼튼이 낳고 입원기간 동안 12월 그 추위에 1일 3잔씩 들이부었었는데... 나 젊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인 모습이다. 서현진은 의사 남편의 병원에 방문했다가 함께 퇴근하며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훈훈한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울 남편이 이쁘게 찍어줬어요"라며 "#오랜만에 #중년 커플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