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앉은 키 굴욕…"유지태 때문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김준호가 영화배우 유지태 때문에 '키'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유지태는 대학 동기 사이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가 "유지태와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있을 때 여학생들이 '뒷 자석에 앉은 남학생들 멋있다'며 수근대는 소리를 들었는데 휴게소에 도착해 내리자 유지태에게만 환호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키 187cm의 유지태와 앉은키는 비슷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준호 외에도 이상용, 왕종근, 김학래, 박세민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 = 김준호 ⓒ 해피투게더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