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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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이장원에 또 반했네 "못하는 게 없는 사기캐"

기사입력 2022.04.26 18:03 / 기사수정 2022.04.26 18:0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의 자랑을 늘어놨다.

26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는게 다녀온 신행(신혼여행)"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플로렌스"라는 태그를 달며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장원과 여행을 즐기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배다해는 남편과 찍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거울을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이들은 한껏 신나보인다.

또한 배다해는 큐브를 맞추고 있는 이장원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그는 "큐브 짱, 외국어 능력 짱, 밀가루 짱, 예약의 달인 짱"이라며 남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배다해는 "큐브하는 시간이 그에겐 휴식 시간"이라며 "난 초등학교 때부터 이태리어로 노래를 배웠는데도 다 까먹었는데 이 분은 며칠만에 언어 습득력 하…. 식당 알아보고 예약하는 능력자. 허나 함께 밀가루 잔뜩 먹고 나만 살찌는 마술 핫"이라고 적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오랜 고민 끝 시간도 맞고 해서 결혼 5개월만에 조심스럽게 신행을 다녀왔다"며 "오며가며 많은 서류들과 검사를 피할 수 없었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가볼까 싶어서 큰 맘 먹고 다녀오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 사진은 당사자의 나름 엄격한 기준에 의거, 심사 통과 후 동의하에 올려진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다해는 2021년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배다해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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