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매력적인 타이틀곡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타이틀곡 'LOVE(러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먼저 다채로운 헤어 컬러와 개성 있는 스트릿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가 한곳으로 모여들자 강렬한 비트가 시작되고 각자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말미에는 다섯 멤버의 고품격 퍼포먼스와 짧은 음원 한 소절이 공개되며 설렘을 고조시켰다.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는 올드스쿨 느낌을 담은 캐치한 R&B 기타 사운드와 투박하면서도 그루비한 힙합 베이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으로, 브릿지의 Jazzy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구간들이 인상적이다.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내 팬들을 향한 몬스타엑스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보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두드러진다. 주헌은 타이틀곡 'LOVE'와 수록곡 '사랑한다'를, 형원과 아이엠은 각각 'Burning Up (Feat. R3HAB)(버닝 업)'과 'AND(앤드)'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몬스타엑스의 색깔을 선명히 했다. 또 세 사람이 함께 작업한 'Wildfire(와일드파이어)'를 통해 특별한 음악적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타이틀곡 'LOVE'의 무대 퍼포먼스를 강력 스포일러한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