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04:0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윤태영-임유진 부부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임유진은 지난 24일 일란성 쌍둥이로 두 아들을 출산했다. 2007년 9월 말 결혼식 후 8개월 말에 딸을 출산하고 약 3년 반만이다.
윤태영은 23일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기분이 어떤지 묻자, "다 좋다. 쑥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구를 닮았는지 묻자 "산모와 아이는 다 건강하다. 누구를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7년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3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남매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의 외아들인 윤태영은 2009년 MBC '2009 외인구단' 출연 이후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윤태영, 임유진 ⓒ 청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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