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3 17:55 / 기사수정 2011.03.23 17:5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김보성이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보성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시각장애 6급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주변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항상 터프가이의 이미지였던 김보성은 "20년 전 13대 1로 싸우다 다쳐서 왼쪽 눈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고, 한 때 방송에서 쌍절곤에 얼굴을 가격당한 적이 있는데 그건 안 보이는 눈의 반대쪽이다. 하마터면 두 눈 다 안보일 뻔 했다" 라며 "나머지 눈마저 다치면 가족에 대한 의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각장애가 있는지 몰랐다", "한쪽 눈 관리 잘하세요"라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김보성 ⓒ SBS TV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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