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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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손성윤에 따귀→父 이달형에게 외도 사실 폭로 (사랑의 꽈배기)

기사입력 2022.04.19 20:15 / 기사수정 2022.04.19 20: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황신혜가 이달형에게 딸 손성윤에 대해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딸 강윤아(손성윤 분)에 대한 진실을 알게된 강남춘(이달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윤아와 김철구(이수용)의 밀회를 목격한 박희옥(황신혜)은 "뭐 하고 있었냐"며 강윤아를 다그쳤다. 

한편, 사위 박하루(김진엽)가 오소리(함은정)와 함께 있는 걸 보게 된 강남춘은 분개했다. 그는 "빌어먹을 년놈들을 봤나. 처자식도 있는 놈이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박하루의 빰을 내리쳤다.

박희옥은 황급히 달려와 "지금 뭐하시는 거냐. 지금 제 앞에서 제 아들 때리신거냐"고 언성을 높였다. 어쩔줄 몰라하는 강남춘의 모습에 그는 "왜 때렸냐. 아내 놔두고 다른 여자랑 있어서?"라고 물었다. 이내 박희옥은 "그래요? 그럼 저도"라며 강윤아의 뺨을 때렸다.

"지금 뭐하시는 거냐"며 역정을 내는 강남춘에 박희옥은 "사돈어른 따님께서 여기서 뭘 했는지 아세요? 입 아파서 말하기도 싫네요. 보세요"라며 핸드폰을 건넸다. 핸드에는 강윤아와 김철구의 밀회 현장이 담겼다.

강남춘은 "김철구와 딸은 일하다 만난 사이"라며 외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희옥은 "일하다 만나면서 애까지 만들었니?"라고 물으며 "네 딸 샛별이, 김철구 애잖아. 내가 모르는줄 알았니? 정말 뻔뻔하다. 뻔뻔해"라며 일갈했다.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딸의 모습에 강남춘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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