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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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처음 봐?" 이선빈, ♥이광수 데이트 목격담 루머에 "또 시작"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2.04.19 18:43 / 기사수정 2022.04.19 18: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와의 목격담 루머에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공기살인'(감독 조용선)의 이선빈, 서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컬투쇼'에 "두 분이 데이트를 하는 것 같아 신기해서 쳐다봤떠니 이광수 씨가 '뭘 봐? 연예인 처음 봐?"라고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황당한 루머에 이선빈은 "또 시작이다. 루머를 종결하길 바라나, 양산시키길 바라나"라며 물었다. DJ 김태균이 "양산시켜달라"고 하자, 이선빈은 "맞다. 아직도 이렇게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선빈은 "이광수가 신발을 벗으면 150cm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는 청취자에게 "이런 소문도 있었냐"며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선빈이 신촌 술집에서 소주로 코 세척을 한다", "관악산에서 술을 말아주시고 가셨다"는 루머가 속출했고, 이에 이선빈은 "정성스럽게 거짓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짜 목격담도 있었다. 한 청취자는 "4년 전 을지로에 위치한 즉석 떡볶이집에서 이선빈을 만났는데 반갑게 인사해 줬다. 실물이 여신 같아서 떡볶이를 먹다가 놀라서 체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선빈은 "집순이라 사실 밖에 잘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다. 친구들과 놀 때 가끔 다닌다. 그리고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이 선빈은 불의를 참지 않는 검사에서 언니의 죽음과 조카의 폐질환이 가습기살균제 때문인 것을 알고 피해자들을 위한 변호사가 된 인물을 연기한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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