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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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콧구멍에 꽃 넣어도 無굴욕…얼굴 막 써도 예뻐

기사입력 2022.04.18 19:00 / 기사수정 2022.04.18 19:0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엽기 포즈에도 굴욕 없는 외모를 봄냈다.

17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 부부와 벚꽃 라운딩. 날씨 천사가 함께해 준 행복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를 즐기는 아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비는 콧구멍에 벚꽃을 꽂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엽기 포즈에도 굴욕 없는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어진 영상 속 아이비는 샷을 날리고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사한 골프웨어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얼굴 막 쓰실거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 "꽃에 코를 넣었어도 왜 이렇게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5월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다'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 = 아이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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