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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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감독 "IPTV·VOD 서비스, 이태석 사랑 깊이 다가갔으면"

기사입력 2022.04.18 10: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부활'의 IPTV와 VOD 서비스 시작을 직접 알렸다.

구수환 감독은 "부활을 보지못한 분들과 해외거주 교민분들의 상영 요청이 많아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라고 직접 전했다.

실제로 영화 '부활'은 극장 재개봉, 교육현장과 지자체에서 단체 상영이 이어졌다. 이태석신부의 삶에 담긴 사랑과 섬김의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구수환 감독에 따르면 IPTV와 VOD 서비스 소식을 듣고 많은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영화에 출연한 남수단 제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태석 재단에서 구호 캠페인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참사관도 축하를 해왔다.

루스람 뎀자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참사관은 "영화에 담겨있는 사랑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도 많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태석 신부의 제자 중 한 명인 아순타는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신부님의 사랑을 확인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재단이 올해로 설립 십주년을 맞는다. IPTV와 VOD 서비스를 통해 이태석신부의 사랑이 국민들에게 더 깊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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