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9
연예

성시경, 실력자와 듀엣 '성공'…"틀릴 때마다 땀 쭉쭉" (너목보9)[종합]

기사입력 2022.04.17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성시경이 '실력자' 찾기에 성공하며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최종화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연이은 음치 색출 실패에 자신감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시경은 최후의 1인으로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성시경은 듀엣곡으로 '너의 모든 순간' 노래를 불렀고,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답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 '성시경을 꿈꾸는 싱어송라이터'가 실력자로 밝혀지자 성시경은 만족했다.

이후 이특은 1번 미스터리 싱어에게 "중성적인 매력의 목소리인데 사람들이 의아해하실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다"라며 호불호가 갈리는 음색임을 고백했다.


김종국은 이에 "목소리의 유니크함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성시경은 "본인이 곡도 쓰고 하니까"라며 덧붙여 설명했다. 

함께한 소감으로 성시경은 "재밌었고, 오래 하는 프로그램에는 항상 팀워크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MC분들, 패널 분들도 너무 좋았다. 근데 진짜 어렵다. 땀이 너무 많이 났다. 틀릴 때마다 땀이 쭉쭉 났다"라고 전했다. 

이특은 '너목보9'의 마지막 회 인사를 건네며 "2015년을 시작으로 시즌 9를 맞이했다. 여러분들 덕분에 함께 올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내년에는 무려 너목보 시즌 10이다. 한결같은 재미와 반전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