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6
연예

강호동·이용진·양세찬, 마성의 3色 매력 (지혜를빼앗는도깨비)

기사입력 2022.04.15 09:09 / 기사수정 2022.04.15 09: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세 도깨비가 마성의 매력으로 인간들의 지혜를 강탈한다.

오는 5월 3일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세 MC가 도깨비들로 변신,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빼앗아 인생의 비결을 알려주는 지혜 강탈 토크쇼다.

특히 도깨비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은 물론 자신의 분야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긴 레전드들까지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과연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세 도깨비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인간들의 지혜를 남김없이 털어갈지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강깨비' 강호동이 가진 범상치 않은 포스는 인간들이 성공의 지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강호동이 던진 사소한 질문조차 인간들에게는 속 안에 감춰뒀던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하게 만드는 신호탄이 된다. 여기에 게스트의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주는 강호동 특유의 입담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용깨비' 이용진은 '도깨비계 빌런'이라는 별명대로 남녀노소 대상을 가리지 않는 짓궂은 질문으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분위기를 순식간에 말랑말랑하게 풀어준다. 이러한 장난 덕분에 인간들 역시 처음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대화에 임하게 된다고. 뿐만 아니라 이용진의 재치있는 말솜씨가 토크쇼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고 해 그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양깨비' 양세찬은 천 리를 꿰뚫어보는 일명 '도뽀기'로 성공한 인간들의 내면을 확실히 들여다본다. '천리안 도깨비'다운 눈썰미는 인간들이 따로 무언가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순식간에 성공 비결을 알아챌 정도. 더불어 누구보다 날카로운 시각으로 대박 유무를 판단해 ‘천리안 도깨비’ 양세찬의 눈을 통과한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자신만의 무기를 가진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세 도깨비는 '인간들의 지혜를 가져가겠다'는 목표로 똘똘 뭉쳐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 도깨비 모두 말재주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바, 곧 시작될 유쾌한 지혜 강탈 토크쇼가 기다려진다.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오는 5월 3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