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5일 자정 공식 SNS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벽에 덕지덕지 붙인 듯한 종이 위에는 앨범명과 콘텐츠 공개 일정이 적혀 있고, 곳곳에 깨진 하트와 불꽃 등 다양한 스티커가 붙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7일부터 23일 일주일간 진행되는 스포일러 위크를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할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들은 컴백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23일에는 ‘MESS’ 버전, 25일에는 ‘END’ 버전, 27일에는 ‘HATE’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어 5월 1일에는 트랙리스트, 2일에는 앨범 프리뷰가 공개되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는다.
컴백일인 5월 9일 이후에도 알찬 콘텐츠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9일 오후 6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와 동시에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후 8시에는 컴백쇼를 갖는다. 또한, 10일에는 ‘컴백 D+1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하며 ‘4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