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28
연예

'고잉 세븐틴' 이번엔 e스포츠다…추억의 온라인 게임 대결

기사입력 2022.04.14 15:2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동심을 자극하는 ‘고잉 세븐틴’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44 GSVT E-Triathlon Championship 2022 #1’에서는 온라인 게임 3종 경기를 펼치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잉 세븐틴’에서 오랜만에 MC를 맡게 된 승관은 힘찬 인사를 건네며 게임 종목과 경기에 임할 선수단, 그리고 초미의 관심사인 우승 상금을 소개했다. 총 4팀으로 나뉜 세븐틴은 ‘킹받쥬’, ‘신방뿡방’, ‘ENFJ’, ‘SVT T1’ 등 독특한 팀 이름을 공개하며 등장, 시작부터 흥을 발산했다.

첫 종목으로 물풍선을 활용하는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이 진행됐다. ‘킹받쥬’ 팀은 도겸의 활약으로 점수를 냈고, 팀 이름에 걸맞은 세리머니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SVT T1’ 팀에서는 원우가 놀라운 경기력을 뽐냈다. 원우는 평온한 표정 속에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고, 화려한 물풍선 퍼포먼스까지 펼쳐 진정한 게임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킹받쥬’ 팀과 ‘SVT T1’ 팀은 결승전에서 만나 접전을 벌였고, 결국 원우의 하드캐리 활약으로 ‘SVT T1’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 호시와 버논은 “원우와 한 팀이라 진짜 다행”이라며 기뻐했다.

첫 종목 경기를 마친 세븐틴은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리며 두 번째 종목인 1인칭 슈팅 게임(FPS)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심리를 자극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디노는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오는 20일 공개되는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