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8을 마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8에서 앱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250만 원이며, 시즌1부터 시즌8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6,050만 원이다.
해당 후원금은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
트롯 투표-리매치 대표는 “임영웅이 지난 시즌7에 이어 시즌8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3부터 시즌8까지 총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6관왕이라는 또 한 번의 대기록을 달성하였고 이번 시즌8에서 460만 원을 기부했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총 2,620만 원을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기부금과 1위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