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온유 "설레고 긴장…성숙한 음악 준비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3년 여 만에 솔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온유 두 번째 미니 앨범 '다이스(DI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진행을 맡았다. 

첫 미니 앨범 '보이스(VOICE)'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온유는 "굉장히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은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만큼 성숙한 음악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생각도 많이 하고 노력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단단한 각오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다이스'는 리드미컬한 플럭 기타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마음을 게임에 비유, 명백히 지는 게임인 줄 알면서도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 것을 걸겠다는 내용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한편 온유 두 번째 미니 앨범 '다이스'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