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조준현, 조준호와 유도 대결→복수…"형이 했던 짓" (호적메이트)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조준현이 조준호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3회에서는 조둥이 조준호 조준현이 제주 바다에서 유도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을 위해 제주 무전여행을 준비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고난의 여행에 조준현의 분노가 차오르기도 했다. 마침내 바다를 마주한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입수를 건 유도 한 판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두 사람의 유도 대결은 실제 유도 경기처럼 치열하게 흘러간다는 후문이다.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의 진지한 모습에 “공격이 매섭다”라며 놀라기도 한다. 과연 형제의 난에서 승리를 차지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치열한 유도 대결에 이어 조준현의 복수혈전도 이어진다. 조준현이 고등학교 시절 형 조준호에게 당했던 일을 그대로 되돌려 준 것이다. 조준현은 “형이 고등학교 때 이렇게 했었다”라고 폭로해 조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간 조둥이의 좌충우돌 하루는 어땠을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제주도 바다에서 펼쳐진 조준호-조준현 형제 전쟁은 오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 1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