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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주종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신입 변호사 변신

기사입력 2022.04.11 11:09


(엑스포츠뉴스 김에은 기자) 실력파 신예 주종혁이 오는 6월 ENA채널의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찾아온다.

주종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휴먼 법정물. ‘낭만닥터 김사부’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증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주종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과도한 경쟁의식과 생존본능을 장착한 열혈 신입 변호사 ‘권민우’로 분해 극중 ‘우영우’(박은빈 분)의 라이벌로 활약하며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작년 한 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각 캐릭터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변신해왔다.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창규’ 역을, ‘유미의 세포들’에서 워커홀릭 게임 개발자 ‘루이’ 역을, ‘해피니스’에서는 감염병에 걸린 트레이너 ‘승범’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주종혁이 새로운 작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종혁은 지난 2020년 카카오M 액터스 오디션에서 700:1 경쟁률을 뚫고 1기 신인배우로 선발된 실력 있는 신예다. 그는 독립영화 '우리 안의 그들', '기일', '영 피플 인 코리아', '전기기능사' 등에서 주연 배우로 작품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황장수(신승호 분)의 오른팔 이효상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합류한 주종혁은 “첫 촬영부터 법무법인 한바다의 한 팀으로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던 동료들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내가 맡은 신입 변호사 ‘민우’는 굉장히 인간적이지만 한편으로 얄미운 매력도 지니고 있다. 법정 드라마임에도 위트 넘치고 재미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들간의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예 주종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6월 ENA채널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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