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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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슬리피, ♥8살 연하 신부 얼마나 좋으면…"어떤 말로도"

기사입력 2022.04.10 20:35 / 기사수정 2022.04.10 20: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슬리피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슬리피는 인스타그램에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이다 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모두 이해해 주시고 과분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슬리피는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 되네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받은 축복 그대로 평생 베풀면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부남"이라며 고마워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결혼식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슬리피는 9일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슬리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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