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1 17:20 / 기사수정 2011.03.21 17:2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예 7인조 걸그룹 치치(CHI CHI)가 선배 그룹 '소녀시대'를 따라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치치는 20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곡 '장난치지마'로 첫 공중파 무대를 마쳤다.
이날 치치는 깜찍한 파스텔톤 보랏빛 미니스커트를 맞춰 입고 발랄한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데뷔 초의 '소녀시대'를 연상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느낌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음악을 보여 드리겠다"며 "이와 함께 갓 데뷔하는 신인 걸 그룹의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는 깜찍한 퍼포먼스로 한결같은 아이돌 그룹에 식상해있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걸그룹 치치는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김건모, 이정현, 왁스 등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최준영 대표의 트로피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탄생시킨 그룹으로, 리더 나라를 비롯 지유와 피치, 세미와 아지, 고등학생 멤버 보름과 수이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8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첫 싱글 앨범 '장난치지마'의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를 따라잡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치치는 앞으로 KBS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 = 치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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