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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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이상윤, 실제로도 천동과 귀동 같은 '절친'

기사입력 2011.03.21 15:51 / 기사수정 2011.03.21 15:51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MBC 드라마 '짝패'에 출연 중인 천정명과 이상윤이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진행된 '짝패' 촬영장에서는 천정명과 이상윤이 장면마다 서로 자세를 꼼꼼히 모니터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 마치 드라마 속 천둥과 귀동같은 다정함을 과시했다. 

천정명은 이상윤에 대해 "천둥과 귀동은 밀도 깊은 우정을 나누는데 매번 그런 대사와 감정들을 주고받으며 상황에 몰입하다 보니 실제로도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밝히며 "상윤이의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귀동 같은 부분들이 있어 더욱 그런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같은 연예인 농구팀에서 활동하며 운동으로 우정을 다져온 천정명과 이상윤은 처음 시도하는 활쏘기 연기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이상윤은 "정명형은 워낙 운동 신경이 좋아 방법만 가르쳐주면 금방 익히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함께하니 은근히 경쟁도 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천정명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연예인 농구팀에서 활동하며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된 활쏘기 장면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짝패'에서는 귀동과 천동의 활쏘기 내기 도중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며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 = 천정명, 이상윤 ⓒ MBC]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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