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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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신입사원, 재미와 유익함 모두 잡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1.03.21 14:27 / 기사수정 2011.03.21 14:27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이 2차 심층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전국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에 기록한 9.8%보다 약 2.4% 상승하며, 방송 3회 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을 추월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학력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응시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학력 때문에 아나운서의 꿈을 포기했던 청원경찰과 60이 넘은 나이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중년 여성까지 응시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신입사원'의 전 순서인 '나는 가수다'가 받는 주목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막 64명의 응시자를 추려낸 '신입사원'은 3차 테스트에 접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2차 테스트를 통과한 64명의 응시자의 일대일 대결구도를 그려내 더욱 뜨거워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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