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와 레이디 가가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오후 방탄소년단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난 레이디 가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레이디 가가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서 뷔의 표정에는 레이디 가가를 향한 수줍은 팬심이 드러났다.
이러한 그들의 훈훈한 투샷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올해 그래미에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11개 부문으로 최다 후보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 도자 캣, 허(H.E.R.)는 각각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퍼포머로 초청받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사전 녹화한 무대 영상을 공개했으나 올해는 처음 대면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 =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