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가 콘서트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하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위너(강승윤·김진우·송민호·이승훈)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WINNER 2022 CONCERT - THE CIRCLE'을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약 2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에 따라 위너는 시야제한석을 봉인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YG는 "좌석 추가 오픈 작업을 위해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매 및 취소가 일시 중지된다. 이 시간을 지나 정상 예매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YG는 이와 함께 'WINNER 2022 CONCERT - THE CIRCLE'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까이 모여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위너 네 멤버의 원형 구도와 이들의 팬덤명 'INNER CIRCLE'이 함축돼 상징성을 띤 포스터다.
콘서트 타이틀 'THE CIRCLE'은 위너 멤버들이 직접 지었다. 위너는 "항상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고 싶었다. 언제나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 이너서클, 하루 빨리 보고싶다"고 전했다.
'WINNER 2022 CONCERT - THE CIRCLE'은 첫날 오프라인(4월 30일), 둘째날(5월 1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