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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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한문철, 뜻밖의 직업병..."모든 게 지뢰밭" (유퀴즈)

기사입력 2022.04.07 11: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뜻밖의 직업병을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등장했다. 블랙박스계의 솔로몬이라고 불리는 그는 별칭답게 여러 교통 관련 영상을 보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의 센스 있는 입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감탄했다.

한문철은 뜻밖의 직업병을 공개해 또 한 번 유재석을 웃음에 빠트렸다. "혹시 직업병 같은 거 혹시 있으세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는 "저는 있을 수 없는 사고들을 너무 많이 봅니다"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래서 무서워요!"라며 말을 꺼낸 그는 "모든 게 지뢰밭이에요 지뢰밭"이라며 도로 위의 사고들을 회상하는 듯 했다. 그리고 그가 덧붙인 말에 유재석은 잘못 들은 듯 반문을 하며 의아해했다는데.

그가 꺼낸 뜻밖의 직업병은 바로 '운전을 안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안 하게됐어요 운전을"이라고 말한 그는 "저는 걸어다니고요 어디 다닐 때", "집사람한테도 웬만하면 걸어다니라고 해요"라며 아내의 차를 얻어탔을 때의 순간을 보여줬다. 도로 상황에 오버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도로 위의 사고들에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느끼게 됐다. 여기에 그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두 차가 모두 담기게 한바퀴 돌며 동영상을 찍어라"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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