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콘서트 라이브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4월 5일 이찬원 유튜브 채널(일명 '또튜브')에는 '가수 이찬원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 & One more Chan’s] 라이브 앨범 티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생애 첫 팬 콘서트 'Chan's Time' 및 앙코르 콘서트 'One More Chan's' 무대에서 열창을 선보이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찬원은 2021년과 10월부터 시작해 2022년 1월까지 서울, 부산, 울산, 고양, 인천, 광주, 대구, 창원,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7회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 한 바 있다.
영상 속 이찬원은 팬덤 색인 로즈골드색 재킷을 입고 흥겹게 춤을 추는가 하면, 주먹을 꼭 쥔 채 온몸을 다해 열창을 하고 있다. 공식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올려 쓰며 다정한 눈빛으로 노래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팬들을 향한 사랑이 새어 나왔다.
이에, 영상은 라이브 앨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4월 7일 오전 1시 기준 인기 급상승 동영상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찬원은 '제16회 골든티켓 어워즈'의 대상 및 국내 콘서트 뮤지션 부문 투표에서 중간 집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골든티켓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공연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연상으로, 인터파크 판매분 티켓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해 최고의 흥행 공연을 후보로 선정, 관객의 온라인 투표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공연계를 풍요롭게 한 9,435여 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후보작이 선정되었으며 투표는 4월 8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