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퇴사…본격 결혼 준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인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은주 아나운서는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앤디는 지난 1월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예정임을 알렸다. 당시 예비신부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후 앤디의 결혼 상대가 이은주 아나운서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졌다. 

1990년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후 KBS강릉방송국, KBS춘천방송총국 등에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현재는 제주MBC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다수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한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발표 당시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던 바. 연내 결혼 예정인 만큼, 이은주 아나운서의 퇴사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앤디는 이은주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신화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으며, 전진은 지난 2020년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은주 아나운서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