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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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vs 이요원, 싸늘한 냉기+미묘한 신경전 (그린마더스클럽)

기사입력 2022.04.05 15:10 / 기사수정 2022.04.05 15:1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그린마더스클럽'에서 공개한 스틸컷 속 추자현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6일 첫방송을 앞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이은표(이요원 분)와 변춘희(추자현)의 갈등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입맘' 이은표와 '타이거맘' 변춘희 사이에서 맴도는 숨막히는 분위기에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였다. 먼저 변춘희 앞에 아들과 함께 고개를 푹 숙인 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은표의 모습에서 사고가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교육특구인 상위동에 입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한 이은표에게 닥친 시련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은표와 대비되는 변춘희의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민함을 넘어 살벌함까지 보이는 변춘희의 날선 눈매에 초등 커뮤니티의 실세 '타이거맘'의 위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상황이다.

이은표와 변춘희는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며 이웃사촌이라는 점 외에 180도 다른 삶을 살아왔다. 특히 상위동의 치열한 교육열을 낯설어하는 이은표와 자식들을 위한 엘리트 코스를 미리 다 짜놓은 변춘희, 두 사람은 교육관에 있어 더더욱 상반된 가치관을 지녀 충돌이 예고되어 흥미를 유발시켰다.

엄마들 사이 미묘한 신경전과 심리싸움이 예상되고 있는 '그린마더스클럽'은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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