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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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새로운 작전 돌입…'공조 케미 UP'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4.05 11:1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새로운 공조 작전을 펼친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장소를 불문하고 환상의 팀워크를 발산하고 있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의 새로운 작전 현장을 포착했다.

다채로운 장소에서 작전 수립에 이어 탐문수사, 그리고 잠복근무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배만과 차우인이 마침내 총기 오발 사건을 덮기 위해 조작된 지뢰 영웅담의 실체를 모두 폭로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노화영(오연수)은 자신의 약점이 될 수 있는 원기춘(임철형)을 자살로 위장해 죽게 만들며 꼬리를 잘라냈고, 절반의 성공을 거둔 도배만과 차우인이 복수를 위한 다음 타깃으로 누구를 사냥감으로 삼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심리전과 두뇌싸움이 펼쳐지면서 더욱 진해진 짜릿함을 선사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 오른 도배만과 차우인의 공조 작전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장기 주차장을 방문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는 도배만과 차우인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원기춘의 죽음 이후 그의 소지품에서 배터리가 방전된 의문의 차키와 주차장 영수증을 발견 했었던 바.

이에 이들이 주차장을 찾은 이유가 원기춘의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주차된 차들의 내부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도배만과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 차우인의 모습은 갈수록 업그레이드 된 팀워크를 발산하는 이들의 조련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는 다방 아지트에서 새로운 복수 작전을 새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빈틈없이 정리된 ‘애국회’의 조직도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에게서는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진다.

가짜 지뢰 영웅의 진실은 밝혀냈지만 원기춘의 죽음과 그 배후까지 죗값을 치르게 하지는 못한 만큼 더욱 치밀해진 복수 계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도배만과 차우인.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독해진 결연함이 엿보여 이들의 새로운 계획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슈퍼마켓에서 의문의 군인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고 있는 도배만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는 도배만이 스틸 속에 담긴 군인에게 일부러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바.

아이스크림 한 쪽을 건네며 태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도배만의 작전은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그 군인의 정체가 이들의 복수 계획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가짜 지뢰 영웅에 이어 도배만과 차우인이 새로운 복수 상대를 설정해 노화영과 ‘애국회’를 점점 더 압박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도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와 궁금증을 더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10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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